<2025.10월> 2025 이주노동자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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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11-04 16:04본문
2025년 10월 19일, 코로나19 이후 6년만에 이주노동자 건강검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수검자는 진료를 비롯해 기초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촬영, 위내시경, 초음파(복부, 유방, 갑상선), 심전도검사, 자궁암검사 등을 받으셨고
인천적십자병원에서 독감백신을 제공받아 독감예방접종도 함께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 남부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이자 공공병원인 인천적십자병원의 시설·장비·인력을 일부 공유받아 진행하였으며,
의료진과 간호진, 약사, 한의사, 통역사, 자원봉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통역 인력(전문·일반 22명)이 함께해 언어 장벽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애썼습니다.
특히 이번 검진은 2001년 보건복지부의 「개방병원 운영 시범사업」 이후 공공병원이 시민사회와 협력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병원을 개방한 전국 최초의 사례입니다.
더 나아가 단발성 검진이 아닌, 후속치료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와 연계하고 만성질환 관리·지속치료는 ‘희망세상’이 담당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의료안전망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짜짜봉사단의 비건짜장면은 역시 일품이었습니다.












